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할리우드 액션 (문단 편집) == 실전 == 축구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 [[아르연 로번]] 등이 이 부문에서 도가 텄다. 이런 행위는 슈퍼스타급 선수로 갈수록 논란이 더한데, 이 정도 급의 선수면 리그의 흥행과 스타급 선수의 부상 이탈을 막기 위해 암묵적으로 스타에게 유리한 콜을 해주는 관행이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당하는 팀 팬 입장에선 기분이 나쁘며 제3자의 입장에서도 파울콜로 경기가 끊기면 집중이 깨지기 때문에 좋게 보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호날두]]나 [[드록바]]처럼 너무 자주하는게 알려지면 [[양치기 소년|진짜 반칙을 당해도 심판이 이를 액션으로 보고 무시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례로 드록바가 [[조니 에반스]]에게 갈비뼈가 부러질 정도의 날아차기를 당하고 오히려 옐로 카드를 받은 것. ~~[[http://soccerline.kr/board/12793495|심쿵]]~~ ||[youtube(plKQ0lNFakM)]|| [[한국프로농구]]에서는 [[이상민(농구)|이상민]], [[이정현(1987)|이정현]]이 이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위에 나온 움짤을 비롯해 농구계에선 공격에서의 할리우드 액션이 유명하지만 진짜 심한 할리우드 액션은 치열한 몸싸움이 펼쳐지는 골밑에, 그리고 수비과정에서 더 자주 나온다. 이 분야 레전드는 [[LA 레이커스]]-[[샬럿 호네츠]]-[[새크라멘토 킹스]] 등에서 활약한 세르비아의 레전드 [[블라디 디박]]으로, 디박은 216cm에 120kg가 훌쩍 넘어가는 거구였지만 본인보다 거대하고 강력한 [[샤킬 오닐]] 등을 막기 위해 온갖 액션을 해댔다.[* 주 타겟이 오닐이었던 거지 사실 자기보다 작은 선수들 (덩치에서 짐작이 가겠지만 디박을 체구와 힘으로 압도할 만한 선수는 거의 없었다)을 상대로도 플랍을 해댔다. 이 때문에 분노한 오닐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생방송인데도 fuck이란 단어를 써서 징계받은 적이 있다. 이때 기자가 "샤크, 우리 생방송 중이에요"라고 하자 "씨x 신경 안써요 (I don't give a shit)"라고 대꾸했다.] 오닐이나 [[야오밍]]같이 덩치가 큰 선수[* 야오밍의 경우 덩치가 큰 것 외에 이상할 정도로 심판 콜에서 불리해서 현지에서도 "인종 차별"을 포함해 여러 의혹들이 일어난 적이 있다. 해당 항목에서 링크된 영상을 보면 제3자가 봐도 기가 찰 정도의 판정들이 있다. 마찬가지로 훗날 대만계 미국인인 [[제레미 린]] 또한 인종 차별이 강하게 의심될 만한 편파 판정에 시달린 적이 있다.]들은 기본적으로 심판 판정에서 손해를 보는데[* 큰 선수와 작은 선수가 부딪히면 설령 작은 선수의 잘못이라고 해도 십중팔구 작은 선수가 나가떨어지는데 심판도 인간인지라 모든 걸 보지 못하기 때문에 충돌 이후 상황만 봐서 작은 선수가 나가 떨어져 있으면 거의 큰 선수에게 불리하게 불기 마련이다. 골밑 요원치고 상당히 작은 체구였던 [[데니스 로드먼]]도 이를 악용해서 자기보다 훨씬 무겁고 강한 칼 말론, 오닐 등을 엿 먹인 적이 있다. 또한 젊은 시절 로드먼은 SF로 출장하며 외곽 요원들을 막았는데 레이커스의 포인트 가드였던 [[매직 존슨]]이나 스몰 포워드였던 [[제임스 워디]]와 매치업 될시 이들이 크고 강력하다는 걸 악용해 온갖 할리우드 액션을 해댔다. 로드먼이 잘하는 짓(?)이 팔짱을 껴서 상대가 못 움직이게 한 다음 상대가 못 움직이면 좋고, 이들이 팔을 뿌리치면 과장된 액션을 통해 얻어맞은 척 하는 것이다. 얼굴 감싸기와 뒷걸음질은 기본. 참고로 이건 역사상 최악의 더티 플레이어로 악명이 높은 [[빌 레임비어]]가 직접 전수해준 것이다.] 디박의 경우 예외적인 경우지만 골밑에서 할리우드 액션은 주로 빅맨치고 작거나 빌 레임비어처럼 운동 능력이 떨어지는 선수들이 주로 한다. 정말 의외겠지만 [[벤 월러스]]같이 근육질에 상남자 이미지인 선수들도 의외로 액션을 했는데, 월러스가 아무리 덩치에 비해 힘이 세고 근육질이라도 맨발 키가 2미터를 간신히 넘는데다가 체급도 7풋 센터들에 비하면 아무래도 모자랐기 때문. 사실 강력한 팀 디펜스가 받쳐줬고 본인도 운동 능력이 팔팔하던 디트로이트 시절엔 별로 할리우드 액션을 하지 않았지만[* 이미지와 다르게 월러스는 1대1에서 상대를 압살하는 수비보다 팀 수비의 핵으로서 많은 블록슛을 기록했다. 실제로 피스톤즈가 1대1을 강요하는 수비보다 팀대팀으로 수비하는 스타일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아무리 운동 능력이 좋고 기술이 탑이어도 신장이 스몰 포워드~언더사이즈 파워 포워드에 불과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나이가 들고 운동 능력이 떨어지자 액션 의존도가 늘어났다. 굳이 파울 유도가 아니더라도 할리우드 액션을 본 상대 선수는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그걸 이용해 공을 뺏거나 득점 찬스를 낸다. 이를 응용해 아예 반칙을 당한 상황에서 반대방향으로 넘어져 상대의 심기를 건드리는 용도로도 쓴다. 심판을 속인다는 면에서 [[야구]]의 [[프레이밍]]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 수많은 리그가 이런 할리우드 액션에 속아넘어가는 걸 막기 위해 리플레이 제도를 도입하거나, 경기 종료 후 비디오 판독을 통해 적발하여 벌금을 매기는 등 선수들의 강화된 액션 연기를 잡아내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있다. [[NBA]]의 경우 2012~13시즌부터 이런 플랍 전문가들을 제재하기 위해 경기중 플랍으로 의심되는 행위를 할 경우 경고 후 벌금이라는 강력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런 견제에도 여전히 상당수 연기력 좋은 선수들은 계속해서 시도 중이다. 슈퍼스타건 듣보잡 선수이건 예외가 아니다. 공격하는 입장에서는 실력차가 날수록 거칠게 들러붙기 때문에 할리우드 액션으로 상대 수비를 위축되게 할 수 있으며, 수비 입장에서는 상대를 막기에 부족한 수비력을 심판의 도움으로 만회할 수 있기 때문에 실력차가 날수록 더 심하게 하며 이는 그야말로 [[톰과 제리]]게임이나 다름없다. 이제는 심판이 아니라 관중들과 중계 카메라 리플레이도 속여넘겨야 되기 때문에 [[발연기]]로는 절대 안된다. 골이 잘 터지지 않는 축구의 경우에는 주로 프리킥이나 페널티킥을 얻기 위한 고의적인 액션을 자주 시도하며, 상대 선수를 도발하여 반칙을 유도하면서 몸싸움으로 본인이 상대방에게 가격당한 모습을 어필하는 액션도 있다. 걸리면 보통 옐로카드, 좀 더 엄격한 심판이면 레드카드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반대로 연기력에 속아 반칙으로 인정한다면 해당 선수와 심판은 경기 내외로 죽어라 까이게 된다. 또한, 일부러 못 본척 하고 경기 후에 여러 경기를 뛰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 카드를 받으면 오히려 얼마 안 되어서 경기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 선수를 속이기 위한 [[페인트]]로 쓰는 경우도 있는데 방법은 선수가 아닌 공에 걸려 넘어진 듯한 모션을 취하는 것이다. 심판은 제대로 보고 공에 걸려 넘어지는 건 반칙 행위가 아니기 때문에 넘어갔는데 상대팀 선수가 심판에게 왜 카드를 주지 않냐고 하는 틈을 노리는 것이다. --그러니까 시뮬레이션을 시뮬레이션 하는 거다-- 또한, [[침대축구|경기 지연을 노리는 할리우드 액션]]도 자주 있다. 대부분의 스포츠에서 선수의 부상이 발생할 경우 심판이 경기를 멈추고 정비시간을 갖는데, 이때 아픈척 시간을 끌면서 그 사이 코치들이 작전지시나 상황 환기를 시도하는 것. 원래는 [[타임아웃]]이라는 공식적인 수단이 있지만 숫자 제한이 있거나 타임아웃 자체가 없는 스포츠에서 이런 꼼수를 꽤 자주 쓴다. 심지어 상대팀의 다혈질인 선수가 기분이 안 좋을 때 쓰면 그 선수를 자극시켜 퇴장시킬 수 있다. 여담이지만 실제 할리우드 영화계에서는 세월이 흐름에 따라 유행이 변해서 눈에 띄는 과장은 줄이고 전술적이고 현실적인 절제된 액션으로 연출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어서 조만간 선수들의 할리우드 액션이 오히려 할리우드 영화보다 더 영화같다는 소리를 듣게 될 지도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